아동책 벌어짐 현상 벌어진책 붙이는 방법 공유
저는 현재 장난감 도서관에 가입하고, 1년유지되는 회원으로 5000원을 지불하고, 장난감과 책을 틈틈히 빌려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책을 빌려와 봤는데 끝장이 이미 찢어져서 테이프가 붙여져 있더라구요. 책은 좀더 빌려오는 입장에서
불편한 느낌이 있죠 ㅠㅠ 아니나 다를까 아이 책을 빌려온게 쩍 하는 소리와 함께 벌어짐 현상이
테이프를 붙이기엔 애매합니다.
급하게 네이버 지식인이나 블로그로 도움을 받아보려고 검색했어요.
벌어진 부분에 목공풀을 붙여서 붙이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벌어진책 붙이는 방법 – 순간접착제
그런데 저희집엔 목공풀이 없고 반납이 다가와서, 어쩌지 생각하다
순간 접착제가 떠올랐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면 냄새가 나지 않게 잘 통풍하거나
아이가 없을 때 하면 좋겠어요.
저는 혼자 잠깐 붙일만한 시간이 있어서 후딱 했네요
벌어진 책 안쪽 바르는 순간접착제로 붙이는 방법
순간접착제중 제가 사용한건 이것,
매니큐어 칠하는 솔처럼 생겨서
안쪽으로 슥 바르고 책을 세워서 종이가 붙게끔 했어요.
정말 몇초만에 붙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종이가 몇장씩 떨어져서 벌어졌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벌어진책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나서 주의할 점
주의할점은 벌어진 책 안쪽으로 더 바르지않게 해야해요.
책 내용물쪽까지 흘러나오면 책을 넘기면서 쩍 달라붙어서 붙었다 떨어지면서
책내용이 손상될수 있어요.
최대한 안쪽에 한줄로 스윽바르고 바로 세워서 안쪽에 흐르면서 붙게끔 요령이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