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베이비카페 베베홀릭 이용후기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키즈카페 이용시 형님들이 많아서 베이비카페를 찾는
엄마들도 있을것같아요.
아가들 모임을 할 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중심쪽인 cgv건물안에 있는 베이비카페를 이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청결하고 예약제여서 붐비지 않고 한적하게 놀았네요.
바닥에 앉는 좌식 상 의자에서 이유식이나 분유를 편히 준비할 수 있고
커피도 함께 해결하고 올 수 있어서 최근 가본 용인 베이비카페 베베홀릭 편하고, 좋았네요.
저는 아기 떡뻥 챙겨갔는데
아기간식 분유 이유식은 챙겨갈수있으니
아기 식사시간겹치면 먹이고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카운터옆쪽에 실온이유식, 아기치즈, 간단한아기 간식도 판매 하시더라구요.
예약방법 이용시간 가격
하루예약 4번을 받으시는것같아요. 예매는 네이버예매하기로 이용했고,
오전 10:30 / 오후12:30 / 오후2:30 / 오후4:30 네타임으로 운영
두시간 이용권을 구매하는거더라구요.
가격은 보호자 4,000 아기14,000해서 총 18,000원 (두시간 이용가능)
빈자리가 있으면 가능한진 몰라도 미리 예약후 가야하니 무턱대고 갔다가
허탕치는일 없게 미리 예약해서 가야할듯 합니다.
한타임에 8팀정도 받는것같아요.
작은 소규모 모임으로 예약하면 대관한 느낌으로 놀수있을것같네요.
북적이는 키즈카페를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36개월미만 영유아 베이비카페
베베홀릭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해요!
놀이감, 운영방식, 시설물들
놀이감들이 대부분 오래되지않은것 처럼 새 느낌을 받았고,
엄마들이 갈 수 있는 기저귀 갈이대 따로 준비되어있어요.
물비누 있어서 아기들 씻기거나 닦이고 손닦을수있고,
아무래도 영유아 시설이다 보니 베이비카페에서 아기들이 물었던
장난감을 퇴장할 때 바구니에 넣어드리면
소독기에 소독해서 재배치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아기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아기도 생각하며 엄마들이 잘 지켜주면
정말 깨끗하고 좋게 오래 운영될것같은 좋은 룰인것 같았어요.
놀이감은 흔히 영아들이 노는 쏘서, 점퍼루 같은 종류에서 부터 스프링카 붕붕이,
매트존 볼풀장도 있고, 자동차 작은 교구 장난감들 큰 놀이감들 다양하게 있어서
36개월 미만아가들 엄마들이 충분히 재밌게 놀아줄 수 있을것 같아요.
용인 베이비카페 베베홀릭 건물
일단 이 건물은 김량장동 cgv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있는 건물이라서
주차 걱정은 없이 올 수 있는 곳이예요. 근데 유모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는게 이 건물 자체가 엘리베이터 잡기는 참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가끔 아기띠하고 그냥 에스컬레이터랑 계단 섞어서 이용하고 싶었던적이 많은데
여긴 12층이라서 아기안고는 꼭 엘리베이터 타야할듯 하네요.
이 건물에는 두끼, 청년다방,돈까스집도있고,
그리고 같은 층엔 코델리아 파스타 집이 있어요.
1층엔 일본라멘집도, 건물밖으로 나가면 공차도 있어요. 카페는 고를만한곳이 없지만
식당은 먹으려하면 꽤 먹을 수 있는곳은 있네요.
건물맞은편에 분식집과, 부대찌개집이 있고, 김량장동 중심쪽이다보니
이것저것 함께 해결할 수 있는것은 되네요.
1층엔 올리브영도 있고 아기랑 나들이 하고 이것저것 해결하고 가기 좋아요~!!
처인구 김량장동내에 일반키즈카페도 거의 없지만..
베이비카페는 아마 여기뿐인것같아요.
멀리서도 오신다던데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가격이 자주 갈 만큼의 비용은 아니지만
어쩌다 아기와 한번씩 가면 재밌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벽지도 색감이 진해서 아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집에서 육아하다 지친맘들 여기 와서 커피마시며
이것저것 아기랑 놀다 가면 힐링될것같네요.
용인 처인구 내에 베이비카페나 키즈카페 더더욱 많이 생기면 너무 좋을것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