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글램핑 산토리니 돔팬션에서 1박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마지막 주
휴일인 26일~27일 물놀이와 바베큐를
용인 글램핑장에서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이 친구의 집과 함께
두 집이 함께 다녀 왔는데요.
아이들 모두 물놀이를 좋아해서
여름 마지막 물놀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놀고 돌아왔네요 😊
6월 장마일 때 산토리니
당일 바베큐를 즐기러 갔었는데,
이번에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오픈한 8월에
친구네와 함께 재 방문을 해봤어요.
당일 바베큐 산토리니 후기 ⬅️
용인 글램핑 산토리니 숙소
산토리니 용인 글램핑장은
숙박을 예약을 해서인지
설거지, 전자레인지 모두 숙소에서
할 수 있어서
공용 개수대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팬션 안에 구비되어 있는 품목은
수건, 치약, 바디워시, 샴푸, 헤어린스,
커피포트, 냉장고, 티비, 얇은 이불, 이불패드, 베개 인원수대로,
방안에도 식탁이 준비되어있고,
2구 3구 정도 되는 인덕션 종류가 하나 있었어요.
컵, 집게, 가위, 접시, 냄비 있었고
저희는 바베큐를 하고
컵라면을 준비해가서
인덕션 사용은 해보지 못했네요.
물놀이장
이번 여행은 아이친구와 함께 하기에
다들 물놀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물놀이도 중심이 되었는데요
용인 글램핑장을 알아보다가
예약하게 된 산토리니는
물놀이는 3시정도부터 크리닝 시간으로 알고
도착했는데 여기 직원분께서 그 전에 이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짐 풀고 바로 놀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저희 도착한 날짜에 사람이 별로 없을
시간대여서 인지 수영장이 깨끗해서
미리 들어가도 된다고 하신듯? 해요 ㅎㅎ
아무튼!
운이 좋아서 빨리 놀기 시작했네요.
수영장 티켓은 소인 5천원 성인 8천원
으로 기억합니다.
여름에만 잠깐 운영하는거라
수영장을 이용하실 분들은 수영장 이용시기에
맞춰서 팬션 이나 이용하러 가는게 좋겠어요.
저희도 8월 마지막 주라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실컷 놀아야지 맘먹고 갔네요!
참,
7개월인 아기는 요금을 받지 않으셨어요.
물상태는 깨끗한 편이었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조금 다르겠지만
놀면서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네요.
그리고 풀장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냥 조금 아쉬운 점을 꼽자면..
숙박 손님도 따로 물놀이 요금을
받는 다는 점 ㅠㅠ그치만
깔끔하게 잘 운영하시는것 같고
잘 놀아서 불만이 될일은 없었어요 ㅋㅋ
그리고 공용샤워시설장만 있다면
흠 했을텐데
숙박을 했기에
개인숙박시설에 가서 화장실에서
샤워했기에 더 편했답니다.
그리고 물놀이를 즐기지않고
밖에서 대기하는 부모님들은
수영장 밖에 파라솔 준비된 곳이
따로 있었어요.
저희 남편은 그곳에서 둘째를 거의 보고
저는 둘째를 데리고 들어갔다가
남편에서 맡겼다가 한것 같네요.
물높이는 아이들 튜브끼고 다니면 다 안전하게
놀만한 낮은 물높이였어요.
산토리니 매점 카페
매점에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간단한 간식( 과자나 맥주 )
음식물쓰레기봉투, 수영장 티켓 판매 그리고
카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스무디 등등
저희는 퇴실날 짐싸고 바로 집가기 아쉬워서
매점에서 아이들 음료 어른들 음료 사먹고
좀 놀아주다가 갔어요.
당일치기 바베큐 이용했을 땐 음식물쓰레기봉투 구매해서
분리수거장에있는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고갔었는데
숙박을 하니 음식물쓰레기봉투와, 종량제봉투 하나씩 주셔서
구매할 일은 없었네요 ^^
바베큐 이용
숯 그릴 세트로 20,000원 추가요금을 내고 예매할때 구매를 했어요.
저희는 4인가족 5인가족끼리 가서 10인석정도로 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두 가족이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제일 큰 걱정은 모기 였는데 생각보다 큰 불편함 없이
바베큐를 즐기고 왔구요,
다만 같이간 가족팀 언니가 고양이 오는게 불편
하셨는데 냥이들이 먹을게 많다보니 먹이천국인걸 어찌알고 계속
오긴 하더라구요ㅠㅠ
그런게 불편하신분들은 약간 참고 하고 가심이 어떨까
싶긴 했어요~!
달별로 다른 이벤트
여름엔 수영장을 오픈하고
9월에는 수영장이 없는대신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이번 마지막 여름
산토리니에서
수영장도 즐기고
시원하게 잘 보내고 온것같아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