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관람(좌석팁,예매방법)

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용인포은아트홀 관람 후기

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어린이 뮤지컬을 오랜만에 보고 왔어요. 저는 올해 1학년이 된 한글용사아이야 팬인 아들과 지하철을 타고 관람을 다녀왔는데요!
처음에 너무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러가기도 했고 공연마다 그리고 공연장마다 좌석팁이 있는것 같아서 맘카페를 통해서 해당 홀의 좌석팁을 미리 검색하고 갔어요.
복도쪽을 추천해주시기에 배우들과의 접촉이 있을까 싶어서 조금 뒷 좌석이긴 했지만 복도쪽으로 예매를 하고 갔어요!

너무 앞쪽은 고개도 아플것 같고 오히려 중앙보다 살짝뒤쪽의 복도라인을 골랐어요.
사실 좀 더 앞라인을 앉고싶었지만 그새 좌석이 차버렸어요.
그래서 좀더 뒷라인을 갔지만 너무 잘보여서 후회하진 않았답니다.

한글용사아이야 용인포은아트홀 위치

용인포은아트홀 어린이 뮤지컬

모든 공연장에는 항상 대중교통이용을 추천하는 글들이 적혀있더라구요.
저희는 첫째가 아가라 같이 입장할 수 없기에 첫째와 저만 공연장으로 향해서 갈거라
대중교통을 선택하기도 했어요. 오랜만에 첫째와 버스를 타고 경전철로 갈아타 에버라인과 수인분당선 지하철도 타고 죽전역에서 내려
용인포은아트홀을 방문했어요. 공연장은 2층에 있고 아래층에 카페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와 작은 머핀들 빵류 구슬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공연전에는 여유가 없어서 뛰어갔고, 공연이 끝나고 당이떨어져서 아들은 안먹어도 된다는데
카페에 들어가서 구슬아이스크림 1인 1개씩 뜯고 왔네요.
구슬아이스크림의 가격은 3500원 ? 정도 했던거 같아요 .
앞으로 다닐 땐 초코바 들고 다녀야겠네요 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여유있는 데이트 너무 좋았어요.

티켓을 발급받는 부스는 2층 공연장에 올라가서 맨 안쪽으로 들어가서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늦은 저희는 부랴부랴 달려가서 티켓을 받았네요 안쪽이라 마음이 후덜덜

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배우

한글용사아이야 용인포은아트홀 직원들, 서비스

한글용사아이야 용인포은아트홀에 도착해 예매받은 티켓을 공연장입구에 보여드리자,
공연이 조금시작하고 도착한덕에; 후레쉬로 계단의 불빛을 비춰주면서 넘어지지않게 에스코스 해주시고,
아이들 키높이 방석 위치도 불빛으로 비춰주시면서 챙기라고 알려주셔서 잘 챙겼습니다.
없는곳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어요.
좌석 까지 불빛으로 비춰주시고 앉는걸 확인하시고 아래로 티켓을 전달해주시고 유유히 사라지신..
덕분에 마음편히 자리를 잘 찾았습니다.

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배우들의 팬서비스, 공연 내용

한글용사아이야 아용사

공연내용은 어린 미취학 아동들이 봐도 좋을만큼 가볍고 쉽고 무겁지않아요, 간혹 천지 때문에 우는 친구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천지가 생각보다 많이 무섭지않았고 공연중에 나가는 아가는 못봤어요. 제가 꽤 뒷자리에 자리해서
오고 가는게 보였는데 나가는 친구는 못본듯 하네요.
배우들 말투도 가벼운편 ㅋㅋ 아기들부터 아이들까지 보기 편안한 듯한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서비스공연을 ( 노래와 안무도 더 하고 배우들의 약간의 수다가 있었던거같은?) 해주셔서 좋았구요.

요즘 뮤지컬은 포토타임을 주시고 가운데 오른쪽 왼쪽 좌석을 보고 포즈를 취해주시더라구요. 좋았네요.사진찍기도 ㅎ
무대 끝나고
나가지 말라고 악수하러 갈것이고 모든친구들 다 만나러 간다는 멘트에 감동..
(+가운데 앉은 친구들은 용사와 악수할 수 없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3번4번씩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복도자리를
꼭 예매해야 할것같습니다)
정말 악당 한명부터 주인공 용사님들 한분한분 다 친구들 만나러 와서 얼굴보고 안녕? 혹은 머리쓰다듬어주시고
사진찍는엄마아빠들에게 브이나 하트도 날려주시고요 단 퀄리티 있는 사진을 건지기는 조금 무리수인게
일일히 관객들 다 악수하러 다니고 아기들 머리 쓰다듬어 주러 다니시기 때문에 오래머무르실수가 없어보였어요.
파란 용사님 이용사로 기억 그분은 엄청 카메라 잘 봐주셨는데 야용사님은 너무 휙 지나가 버리셔서 인사를 하긴했지만
한것같지않은?? 약간 그렇게 가버리셨어요 ㅠ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굉장한 팬서비스인듯해요.
우리아들은 굳은건지 얼은건지 카메라 보고 웃어줬음 좋겠는데 사진을 건진다는 마음보다는 실제로 만나게 해줬다~에서 만족 ㅎㅎㅎ

좌석예매

한글용사아이야 뮤지컬 내용

용인 기준 예매시 40,000원이고 성인/아동 모두같음 한 좌석당 내는 금액이기에 인원수대로 내는거예요.
수수료가 붙어서 2인해서 84,000원을 지불했어요.
4000원인가 그이상 정도 싸게 예매할수있는 좌석을 구매할수도 있어요.
최저가 검색해서 보니 있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그건 좌석을 고를 수 없었어요.
잠깐 혹했는데요 만약 공연장에 사람이 많은경우라면 선착순 자리이기 때문에 고정석을 하지 않으면
복도좌석을 못앉겠더라구요.
제가 갔던 용인포은아트홀의 뮤지컬 좌석은 앞석 중앙석까지 꽉 차보였고 그 살짝 뒷쪽부터는 좀 널널해 보였어요
저희 옆은 쭉 비었어요.
저희는 뒷라인의 오른쪽 라인 좌석의 복도를 앉았어요.
1층 C블록 17열 1번 2번
좀 뒷쪽이라 배우들과 만나는걸 기다리기 많이 애타긴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공연때는 좀더 앞쪽으로 ㅋㅋㅋㅋ!
그래도 키높이 방석을 까니까 시야는 정말 잘 보였구요 공연보기는 좋았다는 사실!

뮤지컬 그동안 봤던 리스트들

헬로카봇 흔들흔들 댄스파티
번개맨 뮤지컬 후기

이건 아이야 내용만 다룬 내용은 아니고 그동안 쭉 봤던거 적어보려구요.
전부다는 아니고 용사나 로보트 위주로
헬로카봇 시즌6 흔들흔들 댄스파티
번개맨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
한글용사 아이야 사라진 한글을 찾아라!
중에서 노래를 잘하고 내용이 풍성하다고 느꼈던것은 번개맨
팬서비스 (무대 서비스 시간 추가라던지 아이들 손잡아주기) 는 아이야
번개맨은 내려와서 잡아주는건 제기억엔..없었던것 같은데 아이들과 소통하는 뮤지컬로 좋았어요.
헬로카봇은 아이들에게 시계를 나눠주고 위기에 처했을 때 같이 시계로 물리칠수있게 해주는 그런 컨셉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같아요.
모든 뮤지컬이 배우들을 찍을 시간을 주는게 좋아요.
막 퀄리티있게 나오진 않는데 멀리서 찍는거고 선명하겐 안나오지만 추억용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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