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기놀아주기 좋은 베이비룸 상상의숲 추천해요
첫째 7세 둘째 8개월차. 거의 둘째는 첫째 스케줄과 일정을 따라가서 분유만 먹기 바쁘지만
평일 첫째 따라 어린이상상의숲을 갔다가 한적한 베이비 카페에서 잘 놀아주고 왔어요.
주말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평일 낮엔 정말 한가해서
아기가 저희 아기밖에 없었네요.
용인 베이비카페로는 김량장동 cgv건물만 한번 가보고
그 외에는 가본 적이 없는데
용인 어린이 상상의숲은 0세부터 큰아이들까지놀기 좋은것 같아서
첫째 둘째 함께 보기 좋았네요.
베이비룸 옆 수유실모습
베이비룸 가기 전 놀아주기 전에 응가 갈러 한번 들어가 봤어요.
기저귀갈이대가 있고 그 옆에 세면대
기저귀 싸서 버릴 비닐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그날은 못봤는데 물청소 밀대가 있었네요.
꽤 깨끗했어요. 근데 제 기억에
물이 좀 천천히 내려갔던 기억이..?
그래서 사람들 음식물 버리지 말라고
경고 ? 아닌 경고 문구가 있는것 같네요.
바로보이는 가벽안쪽으로 모유수유할 공간이 있었던것 같구요
바깥쪽으로는 아이보리색 쇼파도 있고
여기선 분유수유하거나 잠시
무언갈 챙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기 개월수 좀 차면 식당에서 먹일 수도 있지만
수유실에 아기 이유식의자가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먹이고 세면대에서 휴지나 물로 닦아주고
옷 갈아입히고 다 할 수 있겠어요!
저 맨 끝쪽엔 아기 원목 침대가 있었어요.
사진에 보이지 않는데 아기를 안고 있어서 입구쪽을 마저 못 찍었네요..
전자레인지가 출입구쪽에 있었어요.
이유식을 데워서 먹일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베이비룸에서 놀고 와서 데워먹이거나
먹이고 베이비룸가서 놀거나
너무 편할것같네요
저는 이날 이유식까진 여기서 먹일일은 없었지만
다음에 이렇게 동선을 맞춰도 좋겠다 싶었네요.
용인 베이비룸 놀이감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고 바로 옆쪽에 베이비룸에 가봤어요.
벽쪽이 다 말랑한 쿠션 재질로 되어있어서 아기들
쿵 하는게 방지될것같고 너무 마음이 편했던 용인 베이비룸 상상의숲 베이비존!
너무 영아기인 우리 둘째라 그냥 쇼파에만 메달려서도
재밌다고 놀았네요.
시설이 얼마나 된지 정확힌 모르지만
저희 첫째 아가 시절때도 있던 건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거 치곤 관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저는 이 놀이감이 베이비룸에서 마음에 들었는데
집에 들이기엔 자리차지할것같고
놀아주고싶었던 아기 터널
꽤 길게 연결되있었거든요
조금 더 큰 아가들도 잘 할것같았는데
우리 아기도 꽤 열심히 기어서 도착지까지 잘 왔어요.
첫째가 연결끊어진 터널 가져와서
더 이어서 타라고 둘째 잘 놀아줬네요 😍
이케아터널이나 터널 장난감 고민하고 있다면
베이비룸에서 아기 노는거 보고 정해도 좋겠다 싶어요~
예전 상상의숲 베이비존에 한번 갔을땐
중앙에 책꽂이가 있고 동화책이 꼽혀있던거같은데
그때 첫째 읽어주려고 꺼내고 다른여자친구가
제 동화책을 열심히 듣고
우리아긴 다른데 갔던 기억이 급 나네요 ㅠㅠㅋㅋㅋㅋ
근데 구조가 바뀌었어요.
입구쪽에 가깝게 벽면으로 책이 쭉 꼽혀있고
그옆에 볼풀장 작은게 있더라구요
매트로 된 볼풀장 안에 알록달록 파스텔톤 볼풀공들이 있어서
아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용인 베이비룸 그외 있는것들
그 외에도 조금 더 큰 걸어다니는 아가들이 메달릴 수 있는
운동 놀이기구가 있고 원목미끄럼틀, 매트로 집짓는 대형 매트 놀이감들이 있어요.
그리고 조금 의아했던건 레고 책상이 있는데 그 안에 장난감은 없더라구요.
친구들 없는 평일에 아이 레고 가져와서 아기가 레고를 하는 연령이라면
레고책상에서 놀아줘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위험요소나 그런것때문에 안놓은것인지 아니면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ㅠ
장난감은 없지만 편하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엄마가 편하게 앉아서 안전하게 놀아줄 수 있었던 공간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할 만 하다 느꼈네요.
건전지 많은 장난감 재밌는 장난감 많은 베이비카페와 다르니
그런 곳을 찾는 곳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날 정말 친구들이 몇 없어서 밖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바꿔가며
다 ㅎ하고 온것 같네요.
터치 스크린 존에서 많이 놀고
첫째는 원목 놀이터 같은 공간에도 다녀왔어요. 오늘은 아가아가들 노는 공간 적는
리뷰니 그 내용은 패스~ 사진은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적어보도록..하려구요
사진찍은 이 공간은 보드게임 존이었어요.
보드게임은 사라지거나 좀 망가진것도 있는것같은데
아무래도 여러명의 아이들이 놀다보니
파손이 되거나 부품이 사라진것 등등
있는것같더라구요.
잘 골라서 아이들이 실망하지않게
놀아주고 와도 좋을만한 공간..
저희는 상어 게임 한판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네요.
오늘은 용인 베이비카페 외
아기랑 놀아줄만한 베이비존 용인 베이비룸있는
용인 삼가동에 위치한 어린이상상의숲에있는 베이비룸 리뷰를
적어보았어요.
아기랑 첫째랑 쫒아다니느라 비루한 사진 정보이지만
베이비룸 가는데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