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김량장동 카페 카파커피 오랜만에 들린 힐링공간
오랜만에 방문한 카파커피
다른 지역에도 같은 이름인 카파커피가 검색이 되는듯하지만
이름만 같은거 같고, 알기론 용인에만 있는 체인점으로
알고 있어요..
중앙시장 안쪽에도 하나 더 있었는데
그곳도 정말 아지트로 학창시절
거기서 수다떨고 스무디 먹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었죠 김량장동, 용인 처인구쪽에서
당시 굉장히 학생들사이에 유명한 카페였는데
사라진 지 오래..
용인 김량장동은 주차하고 갈만한 카페는
거의 없지만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걸어갈 만
한 거리라 세우고
김량장동 카파커피를 도보로 갔어요.
몇개는 사라졌지만
남은 카파커피 정말 운영 잘 되서
오래오래 문열었음 좋겠네요!!ㅠㅠ
용인 카파커피 김량장동점에는 이렇게
다락방과 같은 공간도 네군데있어요.
일반 좌석도 있고
테라스 쪽도 있는데 건너편 주차장쪽에서
담배피시는 분들도 있고
벌을 몇번 마주친 기억이 있어서
이 날은 실내에서 마셨네요.
요즘물가 답지 않게
카파는 커피 가격이 착해요
+머무르는 손님 두당 하나씩
번을 주십니다.
예전에는 조각 케이크도 줬던
기억이 나요.
빵이 시기별로 조금씩
바뀌는것 같은데
인심 좋은 카페라는 인상이 늘 있어요.
여기는 직원분들을
여러번 바뀔적마다 온것 같지만
늘 계시는 분들이
따뜻하고 친절한 인상이신 분들이
종종 계셨던것 같아서
동네 편안한 카페 라는 이미지가
제게는 강하네요.
어릴 때 부터
추억을 쌓아온 용인 카파 커피
여러 점이 있지만
이날은 용인 김량장동 카페 중
카파커피에서
추억을 곱씹은..
편안하게 잘 마시다 왔어요.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