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기 좋은 수영장 있는 용인 글램핑장
폭염인 요즘 물놀이장 시설물이 있는 글램핑장을 찾다가
철이네캠핑랜드 용인 글램핑장을
다녀왔어요. 아기2/ 아이2 어른4
두 가족이 재밌게 놀고와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더운 여름 😳
용인 글램핑장
수영장있는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선택이유
저희는 두 가족이 놀러갔어요.
두 가족 모두 아기 한명과 어린이 한명씩!
그런데 아기가 있는 집은
쌩 캠핑은 잠자는것이나, 용품을 많이 챙기기도 힘들죠
저흰 일단 캠핑용품도 없는 상태였구요.
아기 기저귀가는것이나 재울것을 생각해
에어컨, 침대가 있는 용인 글램핑장 위주로
찾아봤어요. 아기들이 있으니
노는곳 노선이 복잡하지 않길 바랬어요!
글램핑장에 캠핑 용품이 구비되어있고,
더우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길 바랬어요!
그리고 저녁은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고싶었어요.
이용가격, 추가하면 좋은것
한 가족당 20만원씩 옆방으로 해서 두 방을 예약하였고,
추가 인원은 현장에서 계좌이체로
차액을 지불 하였어요.
20개월 미만 아기와 5개월 아기는 인원수
포함 하지 않으셨고,
어린이 두명 1만원씩 추가 인원비 부담하였고 (인원추가 1사람당 1만원)
숯불추가로 2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아기1인 포함 4인가족 한 집당 220,000만원 지불
저희는 못보고 추가하지 않았지만
모닥불 추가로 20,000원 내면
모닥불도 불멍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마시멜로우,군고구마 구워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글램핑 장본것들
저희는 글램핑장 가는길에
점심을 외식하고 저녁에 먹을거리들만
마트킹에서 장을 보고갔어요.
오겹살,삼겹살,목살(생),깐양파,양송이,
음료2리터 2개, 물 2리터1개
어른들 주류, 과자, 컵라면 1박스 짜장봉지라면
(아이들,어른들 아침용),
아이들 포크도 챙겨갔어요.
젓가락 숟가락은 글램핑장에 있는데 아이들 젓가락 사용이
힘들것같아서
라면 박스안에있는 나무젓가락과 아이들 다회용 플라스틱 포크를 챙겨가서
2틀간 사용했어요.
식사를 밖에서 하기때문에 너무더워서
얼음물을 몇개 얼려간게 신의한수였어요.
식사하면서
생수사간걸 집에서 얼려간 얼음 물병안에
넣어서 흔들어가며
마셨네요 ㅠㅠㅋㅋ
수영장 뒤로 있는 샤워장 화장실 세척장이 있는 곳
그외에 저녁용 간식 과일을 마트에서 사갔고,
화장실과 샤워장 그리고 싱크대가 붙어있어서 텐트에서
조금만 걸어가서
식기류나 야채 과일을 세척 할 수 있었어요.
물놀이 시설 이용 사진
수영장은 많이 얕은쪽과
풀장안에 턱이 하나 있는데 그 턱을 넘어가면
살짝 더 깊어져요.
그치만 많이 얕기 때문에 튜브만 있다면
아기들도 놀기 좋아요.
보행기튜브, 보트, 튜브 공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기 좋아요.
물은 차갑지 않아요
너무 더워서 좀 차갑길 바랬지만
아기들 생각하면
미지근한게 좋죠 ㅋㅋ
실외가 폭염인지라
물이 실시간으로
엄청 데워지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5개월 아가도
보행기튜브끼고 잘 놀았네요.
용인 글램핑장 텐트 내부
이 아래 사진은 철이네캠핑랜드 예약 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이예요.
너무덥고 정신없어서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정말 내부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 ㅠㅠ
침대는 퀸 2개정도 붙인 사이즈 정도 였어요.
두개의 침대를 붙인것 같고
얇은 이불 세 개 정도 주셨던것 같아요.
방마다 다른데 저희랑 같이 예약한
친구네 방은 냉장고 콘센트가 안빠져있어서
냉장고 내부가 시원 했는데 저희는 뽑아져있어서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왔어요.
잘 때 더운걱정 안하고 좋았네요.
도마와 칼 등 식기류 모든것은 글램핑장 안에 있고
세척장으로 가져가서 씻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침대도 좁지않아서 아이둘이랑 편하게 넓직하게 잔 것 같네요.
캠핑장 내 시설물들 (매점, 세척장, 화장실, 샤워장)
매 점
철이네캠핑랜드 용인 글램핑장 입구를 들어오면 짐을 내릴 때는 이 수영장 쪽 주차장에서 내리고
다시 바로 옆 주차장으로 차를 세워요 입구에 있는 매점이있는데 그쪽이 주인 사장님이
체크인 해주시고 간단한 간식을 파는 매점이 있는쪽이예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간단한것들을 판매하시는것 같았어요.
세 척 장
주방세제와 수세미가 있는 세척장은
화장실 옆에 붙어있어요.
야채나 설거지 세척할 때 사용하는 곳이 있어요.
쓰레기통과 전자렌지도 이곳에 있어요.
화장실
화장실 세척장 샤워실 모두 붙어있고
여자화장실 기준 3칸 정도 있던 것 같아요.
손씻는 비누 두개정도 있었고,
아기 세면대 낮은것도 있어요.(남,여 화장실 모두)
샤 워 장
구비 되 있는것
바디워시 / 샴푸 / 탈의실 선풍기, 드라이기
샤워장에서 나오면 선풍기와 드라이기 한개씩 있고,
칸칸이 물건을 놓는 열린 캐비넷이 있어요 (수납장스러운)
그 외 가져갈 것들
아기샴푸,바디워시, 개인수건, 칫솔 치약
바디로션, 폼클렌징 등
저는 아직 설 수 없는
완전 베이비와 갔기에
작은 세숫대야를 가져가서 거기에 앉혀서
머리감기고 몸씻기고 했네요.
글램핑장에서 주의하면 좋은것들, 가져가야할 것들(아이,아기)
가져가서 편했던 것들
*액상 분유
– 1박을 하기에 분유포트는 오바같고,
외출 시 편한 액상분유를 2박스 가져갔어요.
그 다음날도 일정이 어찌될 지 모르기에
넉넉잡고 2박스 (한박스당 6개 들어있음)
그리고 니플이 부족할 수도 있어서
젖병2개도 함께 챙기니 편하더라구요.
저희아기는 아침 분유를 조금먹기에
액상분유를 덜어서 젖병에 옮겨담고
낮시간-밤시간대는
원래 액상분유에 바로 꼽아서
먹을수있는 니플을 사용했어요.
*아기용 바디워시
– 어른들 바디워시만 있어서
많이 큰 어린이들은
어른바디워시 하루쯤 써도되니
안챙겨도 될것같지만
짐가방의 여유가있다면
아이 바디워시를
어린이 실리콘 약병에 옮겨담아서
조금 챙겨가니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자리차지도 안하고 좋아요!
*주의할 점*
샤워시간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찬물이 나올 수 있어요.
다시 뜨거운 물이 나오기까지 10여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사람들이 많이 쓸 때에는 기다렸다가 쓰라고
글램핑장 사장님께 여쭤보니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물놀이 시간은 저녁7시까지였던것 같아요.
매너시간은 저녁 10시
글램핑장 퇴실시간은 아침 11시
입실시간은 3시입니다.
그 외 시설
놀이터, 아기그네, 토끼와 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놀이터는 봤지만 너무나 더운 날씨여서 물놀이만 했고,
토끼와 닭은 있다고 정보를 검색후 갔는데
보질 못했네요ㅠㅠㅠ아쉬워라..
동물 좋아하는 아기 친구들
가서 동물들도 보면 알찰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