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셀프바베큐장
으로 용인산토리니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 용인 셀프바베큐장에 다녀왔어요.
100일 넘은 아기랑 7살 아들이 있는 4식구가 이용 했는데요~~
당일에 비가 왔지만 😭비오는 날 큰 맘 먹고 다녀 왔네요.
용인 셀프바베큐장에 가기전에 예약을 했고 저희는 당일치기 셀프 바베큐장만 이용할 거라서
전화로 문의해서 예약했구요.
캠핑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예약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문의도 할 겸 남편이 전화로 상담 하면서 전화로 예매하고
문자로 계좌번호 받고 예약을 했던것 같아요.
용인 셀프바베큐장 이용방법 (비용/ 예약방법/ 대여내용 등)
위에서 간단하게 썼던 것 처럼 요즘 바베큐장이나 팬션들은
네이버예약을 많이 받죠?
이 곳도 간단하게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답니다.
일단 저희는 당일치기 셀프바베큐장만 이용할 거기에 문자로 안내를 받았어요.
그래서 가시기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내용 공유~!
❗️ ❗️ ❗️ ❗️ ❗️
이용시간:
1부: 오전 11시~오후 4시(4~5시 브레이크타임 및 방역)
2부: 오후 5시~밤 10시(오후 5시에 입장 가능)
요금💰 : 셀프바베큐장 1인 1만원
👷🏻미취학(24개월 이상~7세이하) 5천원
🍼 유아(만24개월이하) 무료
🪵 숯 그릴세트 2만원 (필수)
자리는 선착순
파고라 & 원두막 & 옥상 몽골 바베큐장
6인기준 10만원
대형 숯 그릴세트 포함
난로대여 (연료포함) 🔥
파세코 난로 1만5천원
대형 열풍기 2만원
예약후 24시간 안에 입금하면 예약확정
예약방법 : 입금계좌를 문자로 주고 예금주명도 문자로 주심
숯, 그릴, 가위, 집게, 목장갑 대여해주심 숯과 석쇠는 1회만 (추가구매 가능)
공용싱크대가 있었고, 그곳에 전자레인지 가스버너, 냄비, 접시류들이 있었어요.
바베큐장 이용할 곳
매점과 화장실이 있는 쪽
셀프바베큐장 옆쪽 매점이 있었어요. 그곳에 아이스크림 판매를 하고 있었고, 음식물쓰레기봉투도 판매하시고 커피 등 간단한 매점을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께서 햇반, 수저, 종이컵, 그릇, 부탄가스, 컵라면,
라면, 호일 등
직접 가져오는게 편하다 미리 안내도 해주긴 했어요.
저희는 셀프바베큐장을 이용하는거라
일회용 용기를 많이 챙겨갔는데
그곳에 보니 설거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접시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문자 받고 그냥 일회용기로
모두 준비해서 가긴 했어요. 포크도 젓가락도 모두 ~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 설거지할 자신이 없어서
몽땅 일회용으로 준비!!
쓰레기배출은 재활용장에서 재활용을 분리할 수 있었고,
이용이 끝난 다음에 종량제 봉투를 버리는곳과
음식물 쓰레기통을 버리는 곳이 있기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버리고 왔답니다.
저희는 장을 보며 종량제에 물건을 담아와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깜박하고 그냥 가신 분들은 그곳에서 음식물쓰레기봉투와
종량제봉투를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저희는 음식물쓰레기봉투만 여기 매점에서 구매해서
남은 음식들 음쓰에 깔끔하게 처리하고 왔네요 ㅎㅎ
바베큐장 예약 환불규정
예약하고 혹시나 못가게 되면..? 날씨때문에 환불하게 되면 어쩌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환불규정을 공유하려고 해요.
입금후 예약을 취소할 경우 날짜별 환불 규정
이용일 5일 전 취소 시 90%
4일 전 취소 시 70%
3일전 취소 시 50%
2일전 취소 시 30%
1일전 취소 시 환불불가라네요.
그 외에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우리끼리 셀프바베큐를 이용하며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었어요.
음악도 들으며 고기도 우리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마트에서 구매해서 공간만 대여해서 좋았고
이용시간도 짧다 느끼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음악을 틀어주세요. 분위기 굿…!
간단한 것들을 매점에서 살 수 있고,
화장실도 깨끗했던것같아요.
아쉬웠던 점 셀프바베큐장만 이용을 하다보니
다른 이벤트가 없어서
그냥 고기만 먹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아이 사주고 끝이라서
캠핑이나 다른 요소들을 추가해서 놀지 않는 이상
아이랑은 뭔가 심심한 느낌의 여행이 될 것같았어요.
다음엔 7월 수영장 오픈 했을 때 한번 더 가서 즐기고 싶네요 ^^!꼭!!
캠핑으로 예약하면 불멍타임이 있는 달도 있다고 하니 시기를 잘 잡으면 더 재밌을듯 😭
둘째가 너무 어려서 유모차 시트만 빼서 데리고 갔는데
범보의자같은것을 챙겨갈 걸 너무 후회..
공간이 좁아서
그냥 식탁의자나 식탁에 유모차시트 올려놓고
계속 한명씩 돌아가며 아이를 봤네요 😭
저희 둘째는 너무 어렸지만 조금 더 큰 아가들은
이케아 식탁의자같은것이 있으니 이용하심 좋을 거예요 ^^
근데 범보의자를 가져갔어도
비가 와서 딱히 놓을 곳이 없었을 것 같긴 하네요..흑흑
다음엔 날씨 좋은날을 한번 더 노려봐야겠어요
막내야 빨리크자아~~~
셀프바베큐장에서 먹은음식
바베큐장은 숯에 이용해서 먹는 음식들이기에
고기도 중요하지만
함께 먹는 버섯들과 야채들의 궁합도 중요한것 같아요.
숯에 굽는 버섯은 정말 깔끔하고 향이 좋아요 ㅎㅎ
저희는 그래서 여행 갈 때에는 타지않는
새송이 버섯을 자주 준비하는것 같아요.
용인 마트킹에서 처음 구매해본 구워먹는 치즈인데요
이렇게 손잡아도 달려있고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서
핫바처럼 먹으니 너무 편하고 맛있더라구요.
고기만 계속 굽다보면 질릴 때쯤
요녀석 꺼내서 함께 구워 보세요.
맛있게 즐기고 왔어요 7살 아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보통 돼지고기만 숯불에 구워먹는데
이 날은 소고기로 준비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분위기있게 음악과 함께 소고기를 즐기니 맛이 배로~~
신나신나~~🎉
셀프바베큐장 숯불 초보자도
처음에 관리자 분께서 오셔서 설명해 주셔요
솔직히저는 들어도 잘 모르는 1인이라
남편에게 빨리 가서 들어줘 부탁 ㅋㅋㅋㅋ
한 명만 잘 들으신다면
맛있게 저희처럼 성공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이상 산토리니 용인 셀프바베큐장 이용 후기였습니다 끝~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