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기좋은 엄마표 미술놀이 없을까?
장마철 놀이터에 나가기도 힘들고, 습한 여름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와 할 수 있는 시원한 엄마표 미술놀이 찾고 계신가요?
그림 색칠하기 좋아하고 얼음 좋아하는 아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초초간단 엄마표 미술놀이 리뷰!
미술놀이 준비물
좋아하는 색깔의 물감을 종이컵에 타봅시다
집에있는 어떠한 물감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종이컵이면 아무거나되요 그리고 수돗물이 필요합니다.
종이컵에 물에 물감을 타서 아이가 원하는 색상 여러개를 해주세요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꺾어서 얼음물감손잡이를 만들어주세요.
색은섞어도 되고 원색도 되고 fm 없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다써가는 물감을 이럴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랑 얼음물감을 만들 때 물에 타서 얼리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쓰기 힘들었던 물감이 있으면
이 때 재고처리 하시고 버리면 얼음물감준비 OK!
모든 준비가 되었다면 인내의 시간
모든 컬러를 종이컵에 담아 얼음물감컵을 만들었다면 이제 인내의 시간 얼리기 타임
아이랑 얼려서 만드는 놀이를 할 때면 만들고 밥을 먹고 얼음물감이 얼었나 확인 한다던지, 시간조절이 필수인 것 같아요.
이제 물감컵을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잘 얼려진 아이랑 얼음물감으로 색칠하기
잘얼려진 물감을 종이컵에서 벗겨내 주세요. 도안을 그려주고 색칠해도 좋고 그냥 칠해도 좋고 시원한 물감으로 색칠할 시간만 남았어요.
찾아보니 저는 추운계절에 했었네요 ㅋㅋㅋ
지금 더운 이 계절 집콕 미술놀이로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잘 얼려진 물감은 마치 아이스크림 모양 같아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것 같네요.
끝으로 – 미술 물감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끝으로 엄마표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얻을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기다림 : 아이에게 기다림을 통해 재밌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을 통해 잘 기다리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인내를 알려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창의성 : 똑같은 활동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물감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재미 : 다 좋아도 재미가 없으면 엄마만 만족하는 활동이죠. 아이들이 손잡이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며 물감놀이를 통해 재미도 얻을 수 있어요.
쉽다 : 흔히 구할 수 있는 종이컵에 아주 쉽게 물에 물감을 희석해 얼리기만 하면 되는 얼음물감이라서 우리가 큰 맘 먹고 하지 않아도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쉬운 미술활동이예요.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엄마표 미술놀이로 얼음 물감 놀이는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