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유치부 에버랜드 코스 추천
초등학생 저학년 에버랜드 코스 추천, 에버랜드 어플 코스
일단 우리가 간 코스는 개인별로 취향이 다를 수도 있으나,
저희는 대략 1년에 1~2번 정도 가는 집이며
참고해서 에버랜드 코스에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엔 에버랜드 어플에도 본인이 다녀온 코스를 저장해서 타인에게
본인의 에버랜드 코스 추천 하는, 공유하는 게시물도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참고만 하고, 일단 에버랜드 가서 느낌 가는 대로? 아이랑 상의 하면서 다닌것 같아요.
오전 간식, 입장없는 동물보기 (판다월드 대기하며)
일단 저희는 10시 입장하자마자 사파리월드를 스마트줄서기 누르는게 첫 목표였어요.
근데, 주말이었기에 유료주차장은 포기하고 바로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러갔음에도
새벽같이 온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줄을 서러 돌아돌아 걸어가는데만 몇분씩 걸렸어요.
한참 뒤로 가다가 다른 줄이 있다며 직원분께서 줄을 분할 시켜주셔서 쭉쭉 앞으로 걸어가서
막내의 인증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는데만 몇초걸리고 바로 입장
10시정도 됐었기에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오픈시간인 10시전에 이미 마감이 되었나봐요 ㅋㅋㅋ
그리하여 사파리는 포기 스마트줄서기 목록을 쭉쭉 내려보다가 판다월드가 예약 마감이 안되었기에
첫 코스로 판다월드를 선택
대기시간은 대략 120분 정도였던거 같아요.
판다월드 예약을 걸어놓고
근처 호랑이를 보러갔어요. 호랑이는 어딘가로 입장하여 보는게 아니기에 펭귄과 호랑이를 보고
4d상영관을 가려했어요.
근데 금새 호랑이를 보고 츄러스를 먹으니 판다월드 시간이 되어있었네요.
줄을 거의 다 서고 중간에 나옵니다.
1. 호랑이 펭귄 보기, 물개, 사막여우, 다람쥐 원숭이 등등 보기,
츄러스 먹기 (이 동물들은 판다보기 전 후로 섞어서 보았어요.)
판다월드 스마트줄서기 예약 후 입장
판다원드 대기 시간은 120분이상이었지만, 관람시간은 5분정도 되어요.
판다월드 예전에도 래서판다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귀여웠네요.
판다도 나무에 메달려서 쉬었다가 머리 한번긁는데
별 움직임 없는데도 와 하면서 봤네요.
두번째로 본 래서판다는 꼬리도 너무 귀엽고, 동화책에서 튀어나와서
말을 할 것만 같이 생겼어요. 막내도 얌전히 동물들 너무 잘보고
첫째도 잘 보고 그리고 남편하고 저도 잘 즐겼어요.ㅋㅋ
동물 보러가면
거의 별 감흥 없던적도 사실 많지만 이날은 래서판다 너무 귀여워서 기절..
에버랜드 코스에 넣길 잘 했어요. 추천.
그런데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 네요 가만히 있는 판다사진만 잘 건졌어요.
점심:한식당 한가람
초, 중, 고 아이들 성인들이 함께 방문했어요.
한가람에는 메인메뉴 사이드메뉴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어요.
적당히 골라서 편하게 먹기 괜찮았어요.
어른들은 돼지 김치찌개, 아이들은 소불고기, 생선정식 섞어서 시켰어요.
닭강정, 잡채 이런 사이드 메뉴가 있어서
섞어서 시켰구요, 계란말이도 있었지만 시켜보진 못했어요.
맛과 건더기는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두부, 김치 건져먹을만 했어요.
돼지고기가 가득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나올때 배부르게 먹었다 하고 나오긴 했어요. 적당 적당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초등저학년 아이가 있는 저희집은 잡채와 소불고기 어른들은, 돼지김치찌개 먹었고, 그리고 닭강정도 매운맛이 아니라
달콤한 맛이라 초등아이들 잘 먹을것 같은 메뉴였네요.
잡채는 따뜻하게 접시에 담겨 나오는 느낌보다는 반찬가게에서 하나 사온느낌
반찬집에서 실온에 좀 꺼내두었다 주는듯한 느낌?
플라스틱 용기에 뚜껑닫혀서 나오더라구요.
소불고기에 비벼서 먹거나 잘 안먹을것 같다 싶으면
엄마아빠들 메뉴에 계란말이 시켜서 같이 먹여도 좋을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자주 갔던 식당은 아닌데 이날 가보고 괜찮아서
에버랜드 코스 추천에 넣어봤어요.
점심밥 이후 놀이기구 코스로
점심먹고 배도 부르니 좀 움직이는 코스로,
한 두개 타도 주말기준 제일 짧은것 90분 정도 였던거 같고요,
그 중에서 아이들이 줄도 안서는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범퍼카, 그다음 매직쿠키하우스 입니다
범퍼카 후기
범퍼카 대기시간 90분이라고 되어있었는데 탄거 한 체감 3분.. ? 된것 같아요 ㅠㅠㅋㅋ
키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정확하게 재요.
범퍼카 키: 120부터 가능해요.이날 저희 아이는 처음으로 혼자 운전한 날이었기에 굉장히 들떴어요.
발이 조금 멀기도 하고 그래서 운전하기 버거웠다곤 했지만 처음치고 굉장히 잘 해 준 날이었어요~칭찬
매직쿠키하우스
그리고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아이들이 잘 즐기는 에버랜드 코스 추천바로 매직 쿠키 하우스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냥 놀이터라서 시시해 보이지만
바닥이 뚫려있는 그물로 된 걸어가는 공간이 있고 꽤 높이 점점 걸어서 올라가다가 마지막 미끄럼틀 코스로 끝이나요.
너무 짧은 코스이기도 하지만 줄이 없어서 바로 끝나고 또 줄 서서 타고타고 반복할 수 있겠더라구요.
너무 지치고 힘들면 이 코스도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가 따라 가는 코스가 있어서 기구 아래에 선따라서 걸어가며 아이들 보면서 걸어갈 수 있어요.
매직쿠키하우스 키: 110cm부터 가능
초등저학년, 유치원 아이들 에버랜드 코스로 추천합니다.
레니의 마법학교
리모콘을 조종하여 몬스터를 물리치는 내용으로 의자에 앉아서 진행합니다.
대기시간 90분 걸렸던것 같아요.
앉은 자리에 숫자가 있는데 자기 자리에서 몇번을 공격했는지 마지막에 스크린에
보여주고 베스트가 누구인지도 나와요.
게임하는 기분이라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후레쉬팡팡
오랜기간 사랑받는 놀이기구인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저까지 다양하게 있었지만 유아기 7세미만 어린이들이 많이 보인것 같네요.
앉아서 손잡이를 앞으로 밀면 의자가 빙글빙글 돌고,
시작함과 동시에 의자가 위로 팡 튕겨져 올라가서 중간에 아기들이 울고
항상 한명씩 내리는 것 같아요 .이날도 어떤 아가가 울어서 중간에 멈췄어요~
단순한것 같으면서도 재밌는 놀이기구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구
에버랜드 코스로 추천입니다.
초1 아이도 재밌게 탔어요. 그리고 처음에 튕길 때 무서워 할 수 있으니
놀이기구 잘 못 타는 아이들은 엄마가 옆에서 손 잡아주고 같이 타면
잘 타는것 같아요.
하리보 젤리 포토존
광장의 포토존에 하리보가 들어왔어요. 하리보 젤리 산책로도 있었구요.
하리보 곰돌이와 함께 선물상자가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밤이고 아이들이 움직여 사진이 흩어졌지만
낮에 찍으면 더 잘 나올 것 같네요.
저녁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이번 퍼레이드는 분수대쪽에서 퍼레이드를 보고 아래 계단과 유모차길쪽으로 내려와서
바로 의자 벤치있는 쪽으로 자리를 잡고 불꽃놀이를 보았어요.
의자에 앉아서 봐서 힘들지 않았어요.
퍼레이드를 제대로 즐기실 거면 퍼레이드 라인을 따라서 계속 뛰어가며 아이들을 보여줄 수도 있고
불꽃놀이 까지 즐기실 거면 광장쪽에서 가까운 라인에서 퍼레이드를 보시고 끝나자마자
바로 광장계단을 내려가서 불꽃놀이를 볼 의자 자리를 잡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저녁 메뉴 가든 테라스, 저녁 간식: 딸기 탕후루
저녁메뉴로는 가든 테라스에서 볶음밥, 피자, 치킨 떡볶이를 먹었어요.
떡볶이 외에는
맵지않아 아이와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자는 패스츄리 도우예요 바삭하고,
카레 볶음밥은 아이들이 먹기 괜찮았어요.
저희집 초등아이는 피자 1조각에 볶음밥 약간 이렇게 먹었어요.
가든테라스카페 옆쪽으로 광장내려가기 전 계단 위쪽에 딸기아이스크림과 탕후루를 샀어요.
딸기 탕후루 달고 맛있어서 아이가 잘 먹었네요.
그 외 추천 코스
이 날 가보지는 못했지만 갔으면 좋았을 것 같은 코스들..
사파리월드 (10시 이전에 스마트줄서기를 못눌러서 실패),
판타스틱윙스(독수리공연이고 이날은 두번의 공연 오전 1번 오후 2시대에 한번있었으나 시간을 못잡아 못감)
슈퍼윙스(앵무새나 다양한 새 들 나와서 무대로 날아오기도 하고 말도 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 공연장)
슈퍼윙스는 몇 년전 갔을 때 공연 내용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새 좋아하는 막내 보여주고 팠는데 방문을 못 해 아쉬웠어요.
동물 나오는 것 중 그래도 판다월드 하나 건졌으니 다행이예요!
초식공룡을 좋아하면 로스트밸리 육식공룡 좋아하면 사파리 추천
아마존 ( 물을 맞는게 싫은 분들 빼고는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