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중국집 후기 – 쟁반짜장 짬뽕 찹쌀 탕수육 주문
폭우가 오고 저희집 첫째가 짜장면이 먹고싶다고 하여
처인구 짜장면집을 검색하다가
남사읍에 1호점과 송전에 2호점이 있다는
장만금을 검색하게 되었어요.
두 개의 체인점이 있으니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처인구에 있는 장만금 중국집으로
먹으러 가봤어요.
중국집 메뉴판
저희는 쟁반짜장면 1개 (15,000)
만금 짬뽕 1개 (10,000)
찹쌀 탕수육 1개(25,000)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과 서빙, 셀프바
앞치마는 주방 앞쪽에서 가져와 사용했고
셀프코너에 가면
유아용 수저를 가져올 수 있었어요( 작은 숟가락,포크)
그리고 앞접시, 밥(제공이 되더라구요)도
가져와서 짜장면과 함께 먹었네요.
주문은 사장님이 받으시고,
서빙은 서빙로봇이 해줘요.
7세아들 신나서 로봇이 서빙하고
치우는거 보고 좋아라 했네요.
주문한 메뉴들
맵기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짬뽕 시키면 어느정도 매워서
휴지를 계속 찾게 되는데 이 짬뽕은
정말 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맛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므로
맛있다 맛없다 적기 힘들것 같아요.
깔끔하고 안에 조개도 적당히 들어가고
양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쟁반짜장1인, 짬뽕, 찹쌀탕수육 성인2,어린이1명이서
먹었는데 짬뽕이 살짝 남았어요 ㅋㅋ
아무래도 짜장면에 밥을 함께 먹어서였는지 몰라요.
쟁반짜장이 1인이 되는 집은 저의 기준으론
생소하고 처음이었네요.
맛있었어요.. 일단 아들이 잘먹어서 후한 점수를 ㅋㅋ
그리고 성인인 저희들도 잘 먹었네요.
맵지않아서 어린이들도 잘먹을수 있어요.
쟁반짜장 2인 시켰어야 하는거 아니야? 했는데
3명이서 이렇게 메뉴 시키니 적당했어요
찹쌀탕수육 바삭하고, 뜨거울 때 먹어야해요.
식으니 질겨져요!
뜨거울때 먹으니 바삭하고 너무 고소했네요.
고기 냄새 없었어요. 깔끔해요.
함께 먹은 소스는
계피향이 진해요.
계피를 좋아하는 남편과 저는 좋았어요.
계피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탕수육과 잘 어울렸어요.
중국집 서비스
식사를 하고 계좌이체 방식으로
결제를 하면 아이스크림을 주신대요.
혹은 천원주고 사 먹을 수 있어요.
저희동네 짜장면은 딱히 먹을 곳 없어
처인구 중국집 고정집이 없었는데,
완전 날씨 안좋은 날 빼곤
우리집과 조금 거린 있지만
갈만 하겠다 싶었네요.
그 외 중국집 매장에 있던 것:
아기 원목의자 있어요.
중국집 주차
할 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