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근처 자연에 파묻힌듯한 카페 묵리459
용인 저수지 카페와 근처 가볼만한 곳들
저수지 근처로 산책을 다녀오는 길에 가볼만한 묵리 459카페를 소개합니다.
묵리459 근처로는 묵리 계곡, 그리고 한정식집도 있고, 묵리459 이렇게 아이랑 가볼만한 코스 3종이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아이 아니여도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과의 모임으로도 괜찮을듯 하구요.
이날은 용인 저수지 근처에 있는 저수지카페 검색하다 예전에 알게되었던 묵리 459 카페로 나들이를 다녀와봤어요.
묵리 459 카페만의 특징
입구쪽에는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있는 좌석이 여러개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의자가 하나씩 있는 좌석이 아닌 길게 앉는 돌로 되어있는 좌석이 있는데 테이블은 작지만 사람이 적게 앉아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아기 의자가 있어서 잠시 앉혔다가 일반 돌로 된 곳에도 앉혔다가 밖으로 나가는 출구도 있어서
산책도 해주며 아기를 달래며 잠시 휴식을 보내고 오기 좋았어요.
완전 아가들이 먹기에는 달달한 디저트가 있지만 조금 어린이들정도면 시켜줄 만한 디저트는 있어보였고,
뽀로로 음료수 페트로 주문하는게 있어서 우리는 그 덕에 살았다 ㅎㅎ그외에도 병음료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아요.
메뉴는 아이는 뽀로로음료수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밤라떼 아이스를 시켜봤어요.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간 바밤바 바닐라 라떼 같은 느낌의 달달구리 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 더운 날씨였지만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고싶다면 한번쯤 괜찮은 메뉴였구요.
실내에서 바깥을 바라볼 때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실내에서도 자연 속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듯한 기분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일단 아기의자가 있어서 편했고,
바닥에 돌로 인테리어를 해 놓으신거 같은 쪽이 한군데 있는데 아기가 그걸 들으려해서 순간 헙 놀라서 바로 내려놓게 했다는
못봤으면 사고칠뻔 했구먼 싶었다 ! ㅋㅋ 심장 철컹..
내부는 대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받았어요.
중간에 아기가 지루해 하면 매장안을 같이 손잡고 약간 걸어주거나 그래도 아기가 지루해하면 바깥도 거닐수 있다는 장점이..
바깥쪽에 테이블과 의자있는 쪽이 있어서 거기 앉아서 돌맹이 주워가며 같이 놀아주거나
사람들이 더워서 나와있질 않아서 비눗방울놀이도 약간 가능했어요.
근처 가볼만한 용인 저수지 산책로(주차가능)
여기는 카페에서 좀더 위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저수지 산책로 예요. 이날 찍은 사진은 아니고 좀 된 사진 입니다.
이렇게 이동읍 근처에 묵리 계곡도 있고, 한정식 식당인 뜰안애나 로송도 있고, 저수지 산책로가 있어서
묵리459 카페에 들렸다가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저수지 산책로로 가는 코스도 괜찮아요.
우린 카페를 와보기 전에도 저수지에서 산책로도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에 주차장도 넓히고 화장실도 입구에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방문하기에 더 편리해지게 변한것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최근엔 더워서 못갔는데
이제 곧 가을이 되면 자주 갈 것 같구요 ~!
이 날은 새로운 카페 묵리459 저수지 가는길에 있는 카페를 하나 더 알게 되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