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볼베어파크 – 기흥리빙파워센터 키즈카페 방문
모든 연령대 놀이 가능한 키즈카페
이번 7세 아들 생일로 용인 볼베어파크
기흥리빙파워센터점으로
키즈카페를 다녀왔는데요!
볼베어파크는 다양한 지역에 있는
유명한 키즈카페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첫 볼베어파크를
기흥점으로 다녀와봤는데
만족스러워서 리뷰 남기려고 해요 ㅎㅎ
저희 집 어린이들은 6개월, 그리고 7세 아이가 있답니다.
사실 6개월 동생은 오빠 따라가는 거긴 하지만
이왕이면 같이 놀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엄마 아빠도 편하고 만족스럽지요?
베이비 존이 따로 있어서
두툼한 매트위에서 까꿍놀이를 해줄 수 있어요.
또한 옆에 대형 말랑한 블록 꼽는 곳도 있어서
앉아서 놀이를 시작하는
10개월 이상의 베이비들도
볼베어파크에 가면
놀기 좋을 것 같았어요.
다양한 놀이 체험
볼베어파크는 다양한 스포츠를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엄마 아빠가 좋아 할 만한
포켓볼, 탁구도 있어요.
근데 포켓볼 실제
당구장에 있는 채를 생각하시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어요.
채가 조금 나무가 끝에가
갈려?있어서
맞추기가 힘들어용 ㅋㅋㅋ
그냥 재미로 아이와
한 판 정도 하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놀이 구간도 크게 되어있는데,
축구공에 부직포 재질로 되어있어서
발로 차서
사진속엔 없지만 대형 과녁판으로
공을 붙일 수도 있구요.
일단 넓으니까
아이들이 축구장에서
공을 차며 노는 것만으로도
즐겁더라구요.
골대도 있어서 더 재미 업!
여러 키즈카페에 가면 있는
튜브 슬라이드도 있었어요.
튜브 아래는 막혀있답니다.
볼베어파크에 야구 체험도 있구요.
야구체험은 두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스크린 게임인,
투수 게임이었어요.
키오스크에 싱글플레이로 선택하고
7세기준 난이도 쉬움으로 하는게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어른들도 쉬움으로 했음에도
재밌게 즐겼네요.
화면에 저렇게 네모난
박스 모양이 뜨는데
빨간 부분을 맞추면 되는
투수게임이예요.
바구니 안에 공이 많이 들어있어요.
열심히 던지고 다시 담기 ㅋㅋ
저희집 7세는 자꾸 앞으로가서
공을 던졌는데
조금 큰 연령대의 아이들은
멀리서도 던지며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들도 마냥 쉬워서 시시하지않고
오히려 어렵기도 한?
ㅋㅋㅋ
투수게임 스크린게임으로
재밌게 잘 놀았네요.
또 하나는 실제 배트로
엄마 아빠와 함께
공을 던지고 배트로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용인 볼베어파크에 있는
모든 스포츠 구간이
실제 아이들이 스포츠 종목을
하는것처럼 실감나게
구성을 갖춰나서
재밌게 놀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 외 볼베어파크에는 카레이싱 구간이 있었어요.
도로를 따라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사용한 차는 스스로 제자리에 두게 하면서
아이들에게 규칙을
알려주기 좋겠다 싶었어요!
이 카레이싱 구간에도
직원분이 서 계셔서
아이들끼리의 사고가
덜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밖에서 보면서
반대로 가거나 멈추면 알려주려고
대기하고 있었네요 ㅋㅋ
그 외에 키즈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제일 큰 구간인
볼풀장으로 내려가는 터널? 구간이 있어요.
여러 키즈카페에 가도 이건 꼭 있는것 같네요.
어릴 때는 밑에가 뚫려있음 주춤하고
엄마랑 같이 지나가자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혼자서
도전하는 멋진 7세..!
키즈카페를 간만에 가게되면,
아이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에는 못했던 것들
혼자하지 않았던 것들을
해보려고 하고 어떻게 시도하는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넓은 볼풀장이 있는데요,
터치스크린으로 괴물도 잡을 수 있어요.
어느 키즈카페나 터치스크린 놀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키즈카페의 공간 인 듯 해요.
움직이는 놀이기구들
움직이는 기차가 있었는데
꽤 큰 아이들도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6개월 아기는 안고 타고 앞에는
첫째 혼자 탔어요.
7세여도 기차를 시시해 하지않고
꽤 재밌게 즐겼네요.
두번째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탄 것 중
아이와 함께 즐긴
스카이볼도 있었네요.
이것 역시 아이가
재밌어 하더라구요.
직원분이 한바퀴 돌면
내리고 타는걸
도와주시고,
말 하기 전에
혼자서 내리면 X X
빠지는 곳이 있어서 조심해야된대요~!
밑에 땅이 보여서 처음엔 무서워하다가
엄마와 같이 탈 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탔어요.
볼베어파크의 워터바이크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이용해봤는데요.
조작법은 간단해서
쉽지만 아이가 혼자하기엔
핸들조작이 어려워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핸들은 어른인 저도 좀 어렵더라구요.
아빠와 아이랑 한번
엄마와 한번 두번 탔네요 ^^
가격과 예매 할인 방법
저희는 온라인 소셜커머스로 예매하였고,
총금액의 3,000원 할인된 쿠폰을 받아서
티켓몬스터에서 약간 저렴하게
용인 볼베어파크 기흥점 예매를
할 수 있었어요.
현장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따로 여쭤보았는데,
저희처럼 두시간권을
따로 구매하고 온 경우
1만원 이상의 음식을
구매하면
용인 볼베어파크 30분을 더 무료로
키즈카페시간을 즐길 수 있다하셨어요.
저희는 커피 5,000구매하였고,
라볶이와 감자튀김
음료수 만오천원넘는 금액을 또 구매해서
30분 추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네요.
그런데 아예 많이 놀 것 같다면
종일권을 끊는게
더 이득이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2시간이용권과
종일권 차이가 거의안나서
고민하다가
두시간 반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그냥 입장했는데
오래 놀 것 같으면
종일권 끊고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볼베어파크 기흥점에서
회원권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자주 가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시설
수유실 있어요.
커텐이 쳐져있는 모유수유실
2,3곳정도를 본것 같고,
아기 기저귀 갈이대 두개 있었어요.
키즈카페의 입구쪽에 가까이 있었어요.
신발보관 캐비냇
이용권을 구매하면
신발을 보관하고 넣어둔 키를 드리면
팔찌 하나를 주세요.
팔찌 하나만 보관하고 있다가
퇴장 할 때 직원분께 드리면
신발장키를 보관하고 계셨다 주십니다.
화장실은 키즈카페에 없어요.
놀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입구에 있는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키즈카페로 들어와야해요.
그래서 저희는 입장전에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매점, 요리되는 간식들 있어요.
라볶이 떡볶이 감자튀김
어린이음료수 이온음료
어른들 커피
젤리 과자 등 판매하고 있어요.
용인 볼베어파크 좌석은
의자로 되있는 좌석과
아기가 있는 가족들은
바닥 좌석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간식을 구매해서 먹었어요.
안쪽에
생일파티 하는 룸도 있더라구요
파티룸에서 생일파티 해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키즈카페 입구 옆에
젤리를 파는 곳이 있어요.
이 곳도 볼베어파크에서
함께 운영하는 공간 같았어요.
키즈카페 직원분이 오셔서
젤리를 계산해주셨어요.
1g당 43원이라고 적혀있었네요.
저희는 반 봉지 살짝 안되게 담고
5천얼마 나왔던 기억이..?
그러나, 젤리 초콜릿 사탕들의
무게에 따라 다르니
요령껏 잘 담아서 즐겨보세요!
우리가족 만족도, 재구매 의사
다시한번가라고 한다면?
금액대가 완전 부담없다 하진 않지만
여러가지 즐겼을 때 어른 아이 함께
놀기 좋았던 용인 볼베어파크였기에
저희가족은 만족..!
한 번 더 가라 한다면?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