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놀이장 , 바베큐 하기 좋은 용인 산토리니
용인 물놀이장 산토리니 선택 이유
작년 이맘쯤 아이 친구집과 함께 가족모임으로 바베큐와 물놀이장을 즐기고 1박 숙박을 하고 왔었는데요
물놀이장도 있고 숙박시설 앞에서 바로 바베큐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근처에 이런 용인 바베큐장과 물놀이장을 찾게되어 너무 기뻤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럿이서 놀았는데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서 올해 여름에 여름방학 마지막 휴가지로
용인 산토리니에서 물놀이장을 즐기고 늦은저녁까지는 숙소 뒤에서 바베큐도 즐기고 왔어요!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급으로 다시 여름방학 끝자락 여름방학 마지막 여행지로 다시한번!!
이번엔 우리 네식구만 다녀왔지만 즐거웠어요. 그치만 작년엔 둘째가 유모차에 누워있을 때 왔기에 없던 고충이 플러스..
올해 여름엔 우리 둘째가 많이 커서 계단으로 다른 바베큐장쪽으로도 걸어가고 돌맹이 있는곳에서 털썩 앉고 도망가기 등등
엄마를 한시도 앉아있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애들 아빠는 바베큐하는 내내 혼자 고기 굽고
엄마는둘째 쫓아다니고 첫째는 둘째 놀아주며 둘째 잡아오기 바빴어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자도 먹고 맥주도 중간중간 충전해주고 ! 고기도 맛있게 먹고 ! 마시멜로우도 구웠다는..점 ㅎㅎ
아이들과 바베큐 메뉴추천:
오리로스 (두꺼운 고기를 씹기 힘든 연령의 아이들과 먹기 좋은듯)
마시멜로우 ( 꼬치 따로 사지않아도 나무젓가락에 꼽고 굽기 가능!)
이 날은 사지 않았지만
구워먹는 치즈도 아이들과 먹기 좋은 메뉴인것같아요.
고기만 먹지않는 아이들과 갈 때는 이것저것 조금씩 사가면 지루할 틈없이 재밌게
오래 함께 즐기기 좋은것 같아요.
음식정보는 아니지만
함께 챙겨가기 좋은 준비물:
바베큐장이 모래와 흙이 있으니
가만히 앉아서 먹기 지루한 아이들
모래놀이 장난감 가져가니
돌을 삽위에 올리며 소꿉놀이하며
잘 놀더라구요.
용인 물놀이장 산토리니에서 거의 전세 내다 싶이 널널한 물 놀이를 즐겼어요 좀더 시간이 흐른뒤에는
초등학생 친구야들이 점점 늘긴 했지만 정말 몇몇집 없었기에 한적한 물놀이를 즐겼어요.
물 속
체구가 작은 첫째 아이도 물속에서 잘 걸어다닐 만큼 너무 깊지도 너무 얕지도 않은 물 속 이였어요.
우리는 구명조끼 미리 챙겨가서 조금 더 깊은 쪽에서는 구명조끼의 도움을 받아서도 놀수있었어요.
널널한 덕에 투명 보트도 태워서 놀 수 있었네요.
용인 물놀이장 산토리니 정보(가격, 물놀이장)
물놀이장 즐기지 않을 부모님들은
밖에 앉아계시는곳이 그늘막은 있지만
너무 더워서 같이 들어가지않을수가 없을거예요
물속에 있다보니
물놀이장은 막 차가운 물은 아니지만
오히려 아기랑 들어가기 괜찮았어요 그런점에서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 미지근한것은 아니기에
적당히 좋았던
아마 물놀이장시설 바로 위쪽으로 햇빛가림막이 따로 없어서
뜨거운 태양에 물이 데워진것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ㅋㅋ
산토리니 물놀이장 가격
총 : 21000원
세부내역->
어른 8,000원 *2명
초등아이 5,000원
18개월 아기 0원
3시 넘어서 들어가서
두시간 넘게 논것 같아요
숙박시설을 예약했어도 산토리니 카페 매점에 들어가 수영장 이용비용은 따로 내고 즐기셔야해요.
물놀이장은 브레이크타임이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놀아야 해요.
숙박시설 3시 부터 입실이 가능해서
미리 수영복 입고가면 입실시간부터 부지런히 놀 수 있을것같아요.
우리는 이 날 수영복을 입고 가지 않아서 숙박 시설들어가
음식정리하고 옷입고 준비시간은 좀 걸렸지만
많이 놀다 나왔어요.
관리부분:
중간중간 관리자 분이 들어오셔서
채거름망으로 벌레라던지 이물질을 거르고
보시며 왔다갔다 하시는것 같았어요.
계속 앉아계시진 않구 오며 가며 틈틈히 보시는것 같아요!
제 기준 물은 깨끗한것 같았습니다.
사진:
날은 너무나 뜨거웠지만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산뷰와 함께 물놀이장이 찍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편인것 같아요 ^^
용인 산토리니 바베큐(숯불추가금, 자리 사진)
용인 산토리니 숙박 티라로 예약하였고
바베큐는 본인의 숙박 시설 바로 앞이 아니어도 된다 하시네요.
수영장이 보이는 곳에서 바베큐를 하며 아이들 놀아주신 단체 손님들이 보였는데
오 자리 잘 잡았네 싶었어요.
그치만 우리는 옮기고 할것 생각하니
수영놀이를 실컷 다 하고 우리 숙박시설 앞에서 먹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숙박하지 않는다면 족구장과 수영장이 있는 수영장쪽에서 아이들 놀려주며 바베큐하는것도 이득일것 같아요!
티라와 이아 방이 있는 쪽 가운데는
음악이 나오는 스피커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요.
쉬며 맥주한잔 해도 좋을것같아요.
그치만 우리는 후다닥 굽고 먹고 치우고 ! 둘째 효과 ㅋㅋ
그래도 나름 다 먹고 과자들고 산책도 하고
잘 놀았다 생각해요 (위안중ㅎㅎㅎㅎ)
산책중에 사장님께서 포도나무에서 포도 따서 맛봐도 된다하셔서
네 알 따서 한알 씩 맛봤는데
너무 달고 맛났네요.
숙박 1박 이용요금 170,000원
바베큐숯불 이용요금 20,000원 추가
( 숙박 예약 없이 바베큐만 예약하시는 분들은 바베큐 가격이 달라요
네이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숙박없이 바베큐만 예약시엔 인당 금액이 있는거로 알고 있어요!)
숙박
숙박시설 사진은 못찍었네요.
있던거 기억나는 순대로 라도 적어볼게요.
수건 인당 한개씩
이불과 요 베개도 인당 한개씩
가위집게는 공용 취사도구 싱크대에서 가져왔어요.(야외)
컵, 냄비 있었지만
저희는 일회용품을 가져갔기에 딱히 쓸일은 없었던거같아요.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있었구요.
인덕션에 냄비 불 올려서 사용해볼까 했는데
좀 늦게 끓으는 느낌이 나서 그냥 전기포트 사용하고 냄비는 사용하지않고 다시 헹궈서 건조대에 두었네요.
그외 기본적인 밥그릇 접시 칼 도마 등 있었던거같구요.
저희는 일회용품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사용한게 딱히 없네요!
화장실은 성인이 작은 아이 두명까지 데리고 씻을수는 있으나
큰아이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답답한 느낌이 들고요
성인1 아이1까지는 괜찮을거같아요.
이불은 향기가 막 나지는 않지만 연식이 오래되어보이진않고 괜찮았습니다.
입실전에 미리 에어컨을 틀어놓으셔서
입실할때 시원하니 좋았어요.
입실하러 주차장가서 입실하러 왔다고 하니
짐을 카트같은거로 옮겨주셔서 손으로 옮길필요는 없었어요.
화장실 온수:
물놀이 후 따뜻한 물에 아이를 샤워 시키려면
5분정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니 보호자분 한명이 미리 샤워하기 전
물을 틀어놨다가 시간맞춰 따뜻한 물에 아이를 씻기면 좋아요..
저희는 티라룸에 머물다왔고
성인2 아이2 누워자기 괜찮았어요.
단 침대는 없어요. 얇은요만 깔고자서 허리가 좀 아플수도..
잠자리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근교 갈만한곳 – 카페: 남사 커피
무척 더웠던 퇴실일
집으로 바로 갈 수도 있었지만
날씨도 뜨겁고 그냥가기 아쉬워서
근교 카페를 아이들 아빠가 알아봐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남사 카페 빙수를 먹으러 방문했어요.
주말치고 한적하니 괜찮았구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처럼 붐비지 않아요.
카페 뒤쪽으로 마당이 넓게 있었는데
공간을 예쁘게 꾸며놓으셨던거같아요
너무뜨거워서 실내로 바로 들어갔네요 ㅎㅎㅎ
카페에 사는 강아지? 라고 하기엔 큰 개가 있어요 ㅎㅎ
사진을 보니
엄마 강아지 아빠강아지 자식강아지 요렇게 여러마리 있던데 한마리 빼고 얼굴이 다 무늬가 비슷해서
제가 본 이 강아지가 누구인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퇴장했네요 ㅋㅋ
빙수속 재료를 따로 올려먹을 수 있어서
같이 먹는 사람들끼리 취향에 맞게 먹기 좋을 듯 했어요.
팥을 좋아하는 첫째는 팥을 듬뿍듬뿍 올려서 푹푹 떠먹더라구요.
용인물놀이장 근교 카페추천 2: 파이프브루 카페
여기도 역시 여러가지 빙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날 간 카페는 아니구 지도가 근처여서 오늘 간 카페인데 추천 카페로 하나 더 올리려구요.
저희는 애플망고빙수를 먹었구요.
여기 특징은 붕어싸만코 처럼 붕어 아이스크림이랑 빙수를 같이 주세요. 팥도 들어서
붕어싸만코 맛이 나요.
모든 빙수에 붕어싸만코가 들어가있는것 같아요.(아마도..?)
저희는 아메리카노도 함께 시켰고 연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 분들은 많이 진하게 느낄거같아요.
꽤 진했던거같아요 ㅎㅎ
야외 자리 실내 자리가 있는데
많이 더워서 인지 왠만한 분들은 다 실내로 가셔서 드셔요
저수지뷰가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 애플망고 빙수 16,000원
호수 근처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지만
너무 더워서 요 앞에서만 놀고 아이들은 더운지 모르고 저렇게 한참을 놀다가 왔네요 ㅎㅎ
가만히 앉아있기 힘든 아이들은 야외 자리 추천이요..
선품기 여러대 틀어놓으셔서 추울 정도로 바람 강하게 틀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자리 앉으나 바람이 강하게 왔어요.
날씨는 더워서 빙수가 금방 녹아버렸지만
빙수를 포기하기 싫으면 실내
아이랑 편하게 드시려면 야외추천
이렇게 글을 정리하고 보니 멀리 가지 않아도
올해, 근교에 물놀이장과 놀거리를 잘 즐긴 것 같네요 ^^
마지막 여름휴가 물놀이장 찾으신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