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보험에 들 때 알아야 할 점들
당뇨는 무엇을 대비하면 좋을까?
저는 당뇨이자 당뇨를 안고 산지도 꽤 오랜기간이 되었어요.
다행히 아직은 그래도? 나이가 젊고,
별 다른 합병증이 오지 않았지만 일반일들보다 열린 결말이 많다는걸 알기에
보험에 대비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끊임없이 당뇨 대비로 당뇨 보험을 알아보는데 참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치의 선생님께 당뇨면 어떠한
당뇨가 추후 어떤 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지 (물론 다 온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여쭤 보고 여기에 기록도 할 겸 당뇨 보험 내용을 공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혈관쪽 – 뇌혈관 심혈관
저는 일단 실비 와 종합보험 그리고 암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실비는 어릴 적에 가족들이 힘들어서 해지를 하고 나서 당뇨가 생겼고,
유병자 실비를 들으려고 알아보니,
일반인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없고, 비용은 더 많이 나가는데
재가입기간도 짧은데다가 받을 수 있는 혜택마저 굉장히 적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이제는 들어야겠지 싶은 암보험은 아직 젊어서 대비를 하고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나마 이것 저것 검색을 하며 알아보는 중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건 운전자보험 그리고 노후보험이 전부입니다.
주치의 선생님께 제가 아직 실비가 없고 당뇨를 가지고 있으면
당뇨 내분비내과의 선생님과 인슐린을 타러 간 진료 중에,
추후 어떤 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지와 어떤 항목으로 보험을 넣으면 좋을지
여쭤보았어요.
혈관을 처음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당뇨가 보험 들 때 알아야 할 점으로 뇌혈관 질환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심혈관질환도 말씀하셨어요.
당뇨인 뿐 아니라 검색을 해 보니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고지혈증 흡연자, 비만인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는 뇌혈관 질환에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당뇨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과, 만성 당뇨인 경우 고혈당이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심혈관 질환으로도 연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인슐린 분비가 어려운 당뇨의 특성상 혈관에 미치는
영향이 있으므로 특약에 혈관 관련된 특약을 넣어라라는 점에서 당뇨가 보험들 때
뇌혈관 심혈관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종 합병증
당뇨가 찾아오면 당뇨 자체가 무섭다기 보다는 나이가 듦과 동시에
당뇨와 함께 한 세월이 지나면서 합병증에 노출 될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종 합병증이 오기 전에 당뇨가 보험 들 때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들어야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 해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과 암보험을 알아보면서 다이렉트 보험사의 직원에게 늘 물어보면
실비나 건강보험 특약이 들어가는 종합보험 상품은 당뇨가 있다고 하면 머뭇거리거나
당화혈색소 수치를 묻고 진행을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암보험의 경우는 특별한 병력에 대한
것과 수술 이력이 없고 나이가 젊으면 건강체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고 상담시에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직 별다른 합병증이 찾아오지 않았고, 병력이 없다면 나이 상관없이 보험을 가입한다는 가정하에
미리 당뇨에 대한 합병증이 염려 되신다면 가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술이력, 새 병에 대한 진료 등 몇개월 이내, 몇년 이내 등 항목마다 년차와 개월수를 묻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다니는 병원에서 내가 언제 마지막 치료를 받은지 몇년 되었는지 몇 개월 되었는지 체크하고,
건강 관리를 마친 상태로 최대한 저렴하게 당뇨가 보험들 때 아무래도 일반인보다
준비과정이 힘든 만큼 내 몸상태를 알아야 할 점들을 알고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 보험
요즘은 작은 암 초기 암 나이 불문하고 발견되는 경우들이 많고
금방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초기 수술치료로 암 관리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아요.
실제로 주변에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안좋은 일을 겪은 지인,
그리고 수술받고 잘 살고 있는 지인도 있고, 꾸준히 몇년에 한번씩 관리를 받거나 하기도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췌장암 발생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2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의 주치의 선생님께서도 아무래도 당뇨가 있으면 암 발병률이 조금은 높다고 볼 수 있으니,
암에 대한 대비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권유를 하시더라구요.
저의 주변엔 당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암이 걸리는 경우가 보이고 있으니
당뇨인이라면 암보험을 무리해서 들진 않더라도
암 진단금이 나오는 보험을 들어야 마음은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에 암보험을 알아봤을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지와,
다른 수술이력이 있는지 등 어떻게 당뇨를 치료하고 있는지가 질문항목에 있었지만,
특별히 걸릴 것은 없었어요.
여성이라면 주의할 항목들
그리고 참고로 모든 보험을 들 때 수술이력을 묻는 항목이 있는데
이는 제왕절개 수술도 포함이 된다고 써있더라구요.
수술항목은 2년이내에 수술이 있는지를 묻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제왕절개를 한 지 1년 8개월 정도가 되었다면,
2개월 정도 지난 후에 암보험이나 종합보험을 드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험 외에도
보험 외에도 주치의 선생님이 말하신 당연한 것이지만, 해야할 점은
계속 꾸준히 건강검진 제 때 제 때 받고, 당화혈색소 잘 유지하기
합병증이 오지 않게 하려면 혈당의 튐을 잘 방지하라 였어요.
고혈당과 저혈당이 급속도로 계단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막고
평타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더라구요.